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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4 예산안에는 우리나라의 양육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포함되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특히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줄여줄 '부모급여 100만 원 인상'과 육아지원에 관련된 내용, 그리고 다른 주요 지원 사항들을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부모님들, 또는 앞으로 부모가 될 준비를 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목차
1. 양육비 지원
아이의 양육과 관련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급여'가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0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께서는 이제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 만 1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은 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다자녀 가구에게는 첫 아이에 대해 200만 원, 둘째 아이부터는 300만 원의 '첫 만남 이용권'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부모급여 확대
- 0세 아동 자녀대상: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
- 만 1세 아동 자녀대상: 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
다자녀 가구 지원 확대(첫 만남 이용권)
- 첫째 아이에게는 200만 원, 둘째 아이부터는 300만 원의 지원.
2. 육아 단축근무 지원
육아휴직을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육아휴직이 기존 12개월에서 18개월로 확대되었고, 부모 둘이 모두 휴직을 선택하면 받을 수 있는 급여 상한액이 월 300만 원에서 450만 원으로 늘어났어요.
육아로 인해 근무 시간을 단축하고 싶은 부모님들에게도 기존 8세 자녀까지의 제한이 12세로 늘어나며, 주 5시간 급여 지원이 주 10시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빠들에게도 좋은 소식!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아빠들의 출산 휴가 급여 기간이 기존 5일에서 10일로 늘어났습니다.
더불어, 육아 단축 근무를 이용하는 근로자의 업무를 도와주는 동료들에게 월 20만 원의 동료 업무분담 지원금도 새롭게 지원됩니다.
육아휴직 기간 확대
- 기존 12개월에서 18개월로 확대
- 부모 둘 다 휴직 시, 받을 수 있는 공동휴직 급여 상한액이 월 300만 원에서 450만 원으로 인상
육아 단축 근무 지원 확대
- 자녀 연령 제한: 기존 8세에서 12세로 확대
- 급여 지원 시간: 주 5시간에서 10시간으로 확대, 지원율 100%
- 육아기 근로단축 사용 가능 기간: 최대 36개월까지 확대
- 아빠의 출산 휴가 지원: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우,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기간을 기존 5일에서 10일로 확대
- 동료 업무분담 지원금 신설: 육아 단축 근무를 사용하는 근로자의 업무를 부담하는 동료들에게 월 20만 원의 지원금이 새롭게 도입됨
3. 보육인프라 확충
- 보육료 추가 지원: 어린이집 영아반(02세)에 대해 추가로 보육료를 지원.
- 보육료 5% 인상: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육료를 5% 인상합니다
- 틈새 돌봄 확대: 맞벌이 부부 등의 돌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확대.
- 아이 돌봄 지원 가구 확대: 현재 8만 5000 가구에서 11만 가구로 아이 돌봄 지원 대상 가구를 확대.
- 다자녀 가구 요금 할인: 다자녀 가구의 경우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 요금을 10% 할인.
4. 난임가구 지원
난임가구에 대한 주요 지원 사항들입니다
- 난임치료휴가 지원: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2일 치 급여를 정부가 지원합니다.
- 가임력 검진비 지원: 남녀의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합니다.
- 보조생식술 지원: 냉동 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에 대한 지원이 있습니다.
- 고위험 임산부 및 미숙아 의료비 지원 확대: 소득요건 없이 지원 기간을 16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합니다.
5. 마치며
아이를 키우는 것은 부모에게 큰 행복과 동시에 막대한 책임감을 줍니다. 아이의 웃음 속에 숨겨진 순수함과 무한한 가능성은 부모의 마음을 빛나게 만드는 동시에, 그들의 미래와 건강, 교육에 대한 걱정은 부모의 어깨에 무거운 무게로 다가옵니다.
그러므로 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육아지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새롭게 확대된 정책이 어깨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할 수 있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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