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주의보 전망 및 독감 증상/예방/ 치료법

질병청은 주간 보고서에서 "이례적인 여름철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독감 유행이 기존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여름철에도 환자 수가 늘어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올해 독감 유행전망등을 알아보고 독감 증상,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픽사베이

목차

• 1. 이례적인 독감유행주의보
• 2. 올해 독감유행의 전망
• 3. 독감의 감염경로와 종류
• 4. 독감의 증상과 진단방법
• 5. 독감의 예방
• 6. 독감 치료법
• 7. 독감과 코로나19의 차이점
• 8. 독감과 관련된 오해와 진실
• 9. 자주 묻는 질문들

 

1. 이례적인 독감 유행주의보

2022,2023 절기 독감 유행기준인 1천 명당 4.9명의 3배가 훌쩍 넘는 환자 수를 기록하며, 여름이 꺾이는 상황에서 독감 유행이 오히려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16일 발령된 독감 유행주의보가 10개월 이상이나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국가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00년 이후로 역대 최장 수준이라고 합니다.

2. 올해 독감유행의 전망

이번 여름철의 이례적인 독감 유행주의보는 코로나19와의 관련성, 팬데믹 해제로 인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감소 등 여러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질병 통제센터 소장이 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올 겨울 심각한 독감이 발생할 수 있으며 코로나19와 플루,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가 모두 발생하는 '트리플데믹'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절의 변화에 따라 코로나19와 독감 환자가 함께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3. 독감의 감염경로와 종류

감기와 비슷하지만 사계절 걸리는 감기와는 다르게 독감은 통상 겨울부터 봄까지 유행하는 전염병입니다.

감염경로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다니게 되고, 이러한 비말이 다른 사람들의 입, 코, 눈 등으로 들어가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독감)의 종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종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이 있으며, A형이 제일 감염력도 강하고 변이가 잦아 유행을 크게 일으키며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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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독감의 증상과 진단 방법

독감은 감염 후 1일~4일 사이에 발열, 기침, 몸살, 피로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과 같은 전신증상은 일반적으로 3~4일 후에 호전되지만 기침과 인후통은 해열이 된 후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의 어르신, 어린이, 임산부, 특정 만성 질환자, 폐/심장 질환자, 면역 저하자 등은 폐렴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입원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독감의 진단은 주로 의사의 진찰과 환자의 증상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보통 간이 측정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5. 독감의 예방

• 독감 백신 접종: 매년 변이 하는 독감 바이러스에 대응한 새로운 백신이 개발되므로 매년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개인위생: 물과 비누를 사용하여 꼼꼼하게 손을 씻고 특히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 마스크 착용: 감염자와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합시다.
• 사회적 거리두기: 독감이 유행할 때는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한 생활습관: 평소에 올바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강화합시다.

6. 독감 치료법

치료제 복용:독감의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약물을 의사 처방에 따라 복용합니다. 보통 타미플루를 5일 동안 하루 두 번 복용합니다. 최근에는 48시간 이내 1번만 복용하면 되는 처방약(조플루자)도 나왔으나 아직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휴식: 독감에 걸렸을 때는 무조건 잘 쉬어야 합니다. 휴식을 취함으로써 체력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 독감으로 인해 체온이 상승하고 몸이 갈증을 느낄 수 있으므로, 충분한 물을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진통, 해열제 복용: 고열이나 근육통이 심한 경우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복용합니다.

 

올바른 식사: 영양가 있는 음식 섭취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채소, 과일, 단백질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해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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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독감과 코로나19의 차이점

독감과 코로나19는 모두 감염병이지만, 증상과 전파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독감은 주로 호흡기로 전파되지만, 코로나19는 비말뿐만 아니라 물방울을 통해서도 전파됩니다. 또한 코로나19는 독감보다 더 치명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8. 독감과 관련된 오해와 진실

독감 백신이 독감을 유발한다거나, 독감에 걸린다면 항생제가 효과가 있다는 등의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들은 사실이 아닙니다. 독감 백신은 독감을 유발하지 않으며, 항생제는 바이러스 감염에 효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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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자주 묻는 질문들 (FAQ)

Q. 독감 백신을 매년 접종해야 하나요?

네, 독감 바이러스의 변이로 인해 매년 새로운 백신이 개발되므로 매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독감은 어떻게 전파되나요?

독감은 감염자의 비말을 통해 호흡기로 전파됩니다.

Q. 독감 백신 접종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가능한 한 빨리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9월부터 11월 사이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Q. 독감 백신 접종 후에 부작용이 있을까요?

백신 접종 후 가벼운 발열이나 몸살 등의 부작용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사라집니다.

Q. 독감에 걸렸을 때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

독감에 걸렸을 때는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체력을 회복하고, 안티바이러스 약물을(타미플루, 리렌자) 복용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이상으로 독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쓰다 보니 길어진 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니 미리미리 건강 관리를 하는 습관을 만드시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