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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엘니뇨 영향으로 평년에 비해 비 오는 날도 많고 폭우등 역대급 장마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습한 기간이 길어지는 장마철에는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장마철에 할 수 있는 건강관리 식중독, 관절염, 피부질환,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장마철 건강관리
장마기간에는 습도와 기압의 영향으로 건강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질병이 생길 수도 있으며 평소 앓고 있던 질환이 악화되기도 쉬운 시기입니다. 특히 장마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들과 관리방법을 알아봅시다.
식중독 예방하기
식중독은 장마철에 특히 잘 걸리는 질환입니다. 식중독은 음식물 섭취를 통해 소화기가 감염되어 배탈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 만성의 질환입니다. 장마철에는 습도와 온도가 높아서 세균의 번식 속도가 빨라 음식물이 상하기가 쉽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은 열로 가열, 조리된 음식을 섭취하고 가능한 바로 먹는 것이 좋고, 도마나 주방행주는 수시로 소독을 합니다. 철저한 개인위생을 위해 외출 후나 손이 오염되었을 때는 꼭 손을 씻고. 균에 오염될 가능성 있으니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관절염 통증 이겨내기
장마철은 습도와 기압의 영향으로 관절 내 압력이 커져 관절염의 통증과 부기가 심해집니다. 특히 류머티즘 관절염은 높은 습도와 저기압에 민감하게 반응해 더욱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습도를 낮추기 위한 장시간의 냉방은 오히려 관절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좋은 습도는 50% 내외, 실내외 온도차는 5도 이상 나지 않게 하는 게 좋습니다, 냉방기를 조절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긴소매의 옷이나 무릎담요 등으로 찬바람 노출을 줄여줍니다.
관절에 무리가 가는 활동을 삼가고,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 등의 운동으로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해 줍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엔 찜질과 약물요법을 시행합니다.
피부질환 예방
무좀균은 고온다습하고 피부가 밀폐된 조건에서 가장 잘 번식합니다. 젖은 신발은 충분히 말리고 신어야 하며 피부가 접히는 부위는 습하지 않게 관리하고 시원한 환경을 유지해야 접촉성 피부염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습한 날씨에는 옷을 잘 말리고, 건조기나 제습기를 사용하여 습기와 곰팡이를 방지하고 주기적인 실내환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사용하여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 줍니다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
올바른 식단과 수분 섭취: 제철과일과 채소가 포함된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균형 있는 식사와, 장건강이 특히 중요한 장마철인만큼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가 많은 식품과, 체온 조절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실내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을 이용하거나, 홈트레이닝으로 꾸준히 운동을 합니다, 운동은 면역력 강화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두루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관리: 습한 날이 계속되면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휴식과 여가 시간을 적절히 활용하고, 명상이나 요가 등을 일상생활에서 적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면: 습하고 기분이 저조해지는 날씨는 피로감을 증가시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내환경 청결유지: 실내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환기를 자주 하고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활용해서 습도조절을 하고 매일 신경 쓸 수 없는 옷장, 창고 등에는 습기제거제를 두고 잘 관리해서 곰팡이균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의류 관리: 습기로 인해 의류가 쉽게 축축해질 수 있으니 의류는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게 너무 얇은 옷은 지양하고 차가운 옷보다는 보온성이 좋은 의류를 선택하여 몸의 온도를 유지해 줍니다. 우비, 우산을 미리 준비하고 방수, 방풍기능이 있는 옷을 준비하여 몸의 컨디션을 유지해 줍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장마철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습하고 컨디션이 떨어지는 날씨가 계속되는 장마철이지만 건강관리와 장맛비 피해 대비도 잘하셔서 무탈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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